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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파리올림픽을 정조준하는 '황선홍호'가 첫 번째 연습 경기에서 무승부를 남겼다.
한국은 첫 번째 상대로 우즈베키스탄 U-23 대표팀과 격돌을 앞두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6월 열린 202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 연령대 강호다. 파리올림픽을 대비해 제한 연령보다 두 살 어린 21세 이하 대표팀이 U-23 아시안컵에 출전했다. 일찌감치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강호다.
'황선홍호'는 26일 공식전을 앞두고 23일 비공개 연습 경기를 치렀다. 한국은 후반 5분 상대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권혁규의 값진 동점골을 묶어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