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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강원FC의 파이널A 진출을 이끈 김영빈이 K리그1 33라운드 '별중의 별'로 선정됐다.
33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대구FC와 FC서울 경기였다. 대구는 이날 고재현, 세징야, 이근호의 연속골을 앞세워 3대0으로 승리했고, 이번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33라운드 베스트11에는 김영빈을 비롯해 김대원 유상훈(이상 대구) 바로우, 조규성(이상 전북) 고재현, 제카, 정태욱(이상 대구) 이영재 박지수(이상 김천) 이청용(울산)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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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매치는 전남 드래곤즈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였다. 전남은 전반 15분 이중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대전 김인균이 후반 26분 동점 골을 터뜨리며 1대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40라운드 베스트11에는 닐손주니어를 필두로 안재준 한지호 김준형 김강산(이상 부천) 김경준 이상민(이상 안산) 박성결 김태현(이상 전남) 김인균(대전) 이상욱(김포)이 선정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