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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프렌키 데 용(FC바르셀로나)의 출전 시간이 확 줄었다. 루이스 반 할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감독이 단단히 화가 났다.
문제는 잔류의 결과다. 데 용은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경기에서 단 세 경기 선발 출전에 불과하다. 사비 에르난데스 FC바르셀로나 감독은 파블로 가비, 페드리, 세르히오 부스케츠 선발을 선호하고 있다. 데 용은 올 시즌 리그,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 총 8경기에서 350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반 할 감독은 "데 용이 조금 더 정기적으로 경기를 한다면 훨씬 더 행복할 것이다. 선수들이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