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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태미 에이브러험이 지난 시즌 성공 비결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4강전 예를 들었다. 에이브러험은 "무리뉴는 레스터시티와의 4강전을 앞두고 나를 자신의 방으로 불렀다. 그는 '나는 네가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라고 하더라"라며 "놀랐다. 왜냐면 나는 직전 경기에서 골을 넣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그 의미를 물었고, 그는 내가 아주 잘했던 라치오전과 같은 플레이를 보지 못했다고 했다. 나는 이를 더 악물었고, 레스터시티전 결승골을 넣었다"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