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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그레이엄 포터 첼시 신임 감독이 해리 케인(토트넘) 영입 욕심을 드러냈다.
첼시가 케인 영입을 위해 고민하는 카드는 로멜루 루카쿠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언론 칼초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포터 감독이 케인을 정말 좋아한다. 시즌 종료 뒤 루카쿠를 토트넘에 보낼 것이다. 거래에 현금도 포함할 예정'이라고 했다. 루카쿠는 한때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한솥밥을 먹으며 재능을 발휘한 바 있다. 현재는 인터 밀란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