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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마침내 각성했다" 日 매체의 극찬 "손흥민 골 러시 신호탄"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22-09-18 12:59 | 최종수정 2022-09-18 13:20


손흥민.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에이스가 마침내 각성했다."

일본 스포츠매체들은 손흥민의 해트트릭을 극찬했다.

손흥민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8라운드 토트넘과 레스터시티전에서 후반 14분 교체 출전, 불과 27분 만에 해트트릭을 터뜨렸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 스포츠는 18일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은 후반 14분에 출전했다. 후반 28분 시즌 첫 골을 기록한 뒤 불과 13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했다'며 '에이스가 드디어 각성했다. 골 러시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매체는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벤치 스타터에 의한 EPL 7번째 해트트릭이었고, 토트넘 역사상 첫 해트트릭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손흥민은 4개의 슛을 쐈고, 모두 유효슈팅이었다. 토트넘 공식 경기에서 네 번째 해트트릭'이라며 이날 손흥민의 골 결정력에 대해 극찬했다.

스포니치 역시 '안토니오 콩테 감독은 벤치에서 출전,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흥민이 부진을 딛고 강력한 경기력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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