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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슛 for 건강자산, 게토레이 H-CUP 2022 삼성생명' 여자 성인부 풋살대회, 시흥 예선 챔피언은 FC먼데였다.
FC먼데는 18일 경기도 시흥시 HM풋살파크에서 열린 '슛 for 건강자산, 게토레이 H-CUP 2022 삼성생명' 여자 성인부 풋살대회 시흥 예선 결승에서 FC원더티쳐에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FC먼데는 우승 상금 100만원을 차지했다. 대회 내내 가장 안정된 전력을 뽐냈다. 조별리그를 3전승, 11골-무실점으로 통과한 FC먼데는 16강에서 부천리프FS를 2대0, 8강에서 오션크루를 7대0으로 제압하는 화력을 과시했다. 4강에서도 D&A FC에 4대1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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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예선에 이어 10월 1~2일 서울 예선(동대문점)/천안 예선(천안신방점), 10월 15~16일 전주 예선(전주완산점)/부산 예선(부산북구점)을 이어간다. 지역 예선 우승을 노린다면 아직 참가 쿼터가 남은 천안과 전주대회를 노려볼만하다. 대회 참가신청은 HM풋살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18년 생활체육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던 H-CUP 풋살 대회는 이번에 사이즈를 키워 돌아왔다. 기존 성인 남자부에다 중등부와 여성부를 추가했다. 중등부는 오는 24일 대망의 전국 챔피언십을 치른다.
시흥=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