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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신성, 바르셀로나 최고 재능 '10억 유로 클럽' 가입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22-09-15 00:10 | 최종수정 2022-09-15 05:10


바르셀로나 가비.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스페인 신성 가비가 '10억 유로 클럽'에 가입한다. 2026년까지 바르셀로나와 10억 유로(1조3300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체결했다.

영국 BBC는 15일(한국시각) '스페인 미드필더 가비가 2026년까지 바르셀로나와 10억 유료 방출조항으로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18세 가비는 스페인 차세대 간판 미드필더일 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 최고의 재능이다. 2015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뛰었고, 2023년까지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지난해 12월 엘체전에서 득점하면서 클럽에서 세번째로 어린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또 국제무대에서도 스페인 대표팀으로 출전, 지난 6월 체코전에서 득점으 올렸다. 17세304일의 나이로 스페인 대표팀 최연소 득점자가 됐다. 이전 기록은 바르셀로나 팀동료 안수 파티가 2020년에 세운 기록이다.

유럽축구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솟고 있고, 계약기간 종료 1년 전 이적이 활발하게 일어난다.

수많은 명문클럽들이 잠재력을 터뜨리는 시기의 신예들에에게 열광한다. 몸값은 몸값이 천문학적으로 치솟는데, 결국 원소속 구단은 이적료의 '보험 장치'를 한다.

10억 클럽이다. 10억 유로는 이적허용금액의 최대치다.

바르셀로나의 안수 파티, 페드리, 아라우호 레알 마드리드 카림 벤제마, 호드리구가 '10억 클럽'에 가입돼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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