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얼링 홀란(맨시티)이 자신의 원더골을 자축했다.
맨시티는 14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글래스고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2차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선제골을 내줬지만 스톤스, 홀란의 연속골로 역전승했다. 특히 홀란은 칸셀루의 아웃프론트 크로스를 감각적인 플라잉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의 2골에 대해서도 자랑스러워했다. 그는 "경기 막판 20~25분 경기력이 자랑스럽다. 2골은 다 대단했다"고 했다. 글러면서도 "솔직히 내 골이 더 좋았다. 칸셀루의 크로스가 너무 좋았다"며 스스로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