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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파이널A행을 확정지은 인천 유나이티드가 선두 울산 현대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4-2-3-1 카드로 맞불을 놓는다. 마틴 아담이 최전방에 위치하는 가운데 황재환 아마노 김민준이 2선에 위치한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원두재와 이규성이 서고, 이명재 임종은 정승헌 김태환이 포백을 형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낀다.
승점 48점의 4위 인천은 9년 만에 파이널A행을 확정했다. 이번에는 울산 징크스를 털어낼 기회다. 인천은 울산에 최근 10경기 연속 무승(4무6패)이다.
두 팀은 올 시즌 두 차례 대결에서 모두 비겼다.
인천=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