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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이쯤되면 '맨유 아카데미'다.
맨유은 기존의 루크 쇼에 이어 타일러 말라시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안토니 등 주발이 왼발인 선수를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여전히 성에 차지 않f다. 왼발잡이 부족을 느끼고 있다.
그는 점유율 높은 맨유 축구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모든 선수들이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약발'을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훈련을 도입했다. 특정 훈련 세션을 활용, '약발'만 사용토록 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의 팀 체질 개선은 쉼표가 없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