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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3위 탈환에 실패했다.
대전은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38라운드에서 1대1로 비겼다. 대전은 승점 1 추가에 그치며 그대로 4위(승점 54)에 머물렀다. 3위 부천FC(승점 56)와의 승점차는 2지만, 대전은 두 경기를 덜치렀다. 5위 아산(승점 47)은 승점 1을 더하며, 같은 날 패한 6위 경남FC(승점 44)와의 격차를 3으로 벌렸다.
후반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대전은 마산의 결정적 슈팅이 막힌 것이, 아산도 종료 직전 프리킥이 무산된게 아쉬웠다. 결국 두 팀은 승점 1씩 나눠가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