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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미 런던으로 이동한 포터 감독.
하지만 영국 현지에서는 브라이튼을 이끄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1순위로 점찍고 있다. '스카이스포츠' 롭 도셋 기자는 브라이튼이 첼시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는 포터 감독에게, 첼시와 대화를 대승적으로 허락했다고 보도했다.
도셋 기자는 포터 감독이 첼시 보엘리 구단주를 만나기 위해 이미 런던으로 이동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새 감독 선임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첼시가 포터 감독을 데려오려면 브라이튼에 1600만파운드(약 255억원)의 보상금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터 감독이 브라이튼과 계약할 때 포함된 조항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