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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안산 그리너스가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다시 연승 행진을 시작했다.
3연패에 빠진 부산은 5승8무21패(승점 23)로 3경기를 덜 치른 10위 전남(승점 27)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꼴찌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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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채 전반을 마친 안산은 후반 6분 역전에 성공했다. 아크 서클 오른쪽에서 패스를 이어받은 수비수 이상민이 회심의 왼발 슛이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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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9-04 17:49 | 최종수정 2022-09-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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