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조성환 인천 감독이 내건 제주 항공권 지원 공약이 5개월 만에 이행된다.
이로써 인천은 조 감독이 오는 6일 제주 원정 경기에서 공약을 이행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인천 구단은 공약 실현을 위해 조 감독을 주축으로 선수단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750만원과 구단 전달수 대표이사가 개인적으로 제공한 150만원, 구단 지원금 100만원 등 총 1000만원을 오는 6일 제주 원정 응원에 온 인천 팬들 대상으로 현장에서 항공권 구매비 등을 확인한 후에 공정하게 나눠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