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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시즌 첫 3연승을 노린다.
경남은 5위 경쟁 중인 아산이 지난 22일 안산과 경기에서 2대2로 무승부를 기록해 순위를 지킨 만큼 이번 경기에서 필승을 각오 중이다.
경남은 올 시즌 안산과 3차례 맞대결을 치러 2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엘리아르도, 카스트로도 팀에 융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화력이 되살아나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다.
반면, 약점은 실점이다. 경남은 지난 7월 9일 부산과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한 뒤 7경기 연속 실점이 이어지고 있다.
리그 중위권을 노리는 안산을 상대로 경남이 승리하며 5위권 안정세를 유지하며 4위 부천을 추격할지 주목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