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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안토니의 마음은 이미 맨유로 가 있는 듯 하다.
2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안토니는 맨유와 리버풀전을 관전하는 모습을 셀카로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렸다. 안토니는 맨유의 강력한 구애를 받고 있다. 이를 본 맨유 팬들은 "안토니가 맨유행을 분명히 원하고 있다". "곧 오피셜이 나올 듯"이라며 반기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맨유는 더 높은 금액으로 아약스를 흔들 계획이다. 안토니 마저 맨유행을 원하는만큼, 아약스 입장에서는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다. 안토니가 지켜본 맨유-리버풀전은 맨유의 2대1 승리로 마무리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