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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이 탐냈던 에스투피난, 브라이튼 이적 확정.
브라이튼은 올 여름 팀의 주전 레프트백이던 마크 쿠쿠렐라를 첼시에 넘겨줬다. 대신 최대 6200만파운드의 거액을 이적료로 받았다. 그리고 곧바로 대체자 영입에 착수했다. 그 결과 에스투피난을 품을 수 있었다.
브라이튼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에스투피난 영입에 대해 "매우 흥분된다. 우리 전력의 깊이를 더 할 수 있는 자리를 채웠다"고 기뻐했다. 이어 "국가대표 경력 외에도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프리메라리가에서도 많은 경험을 쌓은 선수다. 영국에 정착하도록 돕겠다. 그기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활약하는 모습을 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