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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전진우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전진우는 14일(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 대 성남FC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수원삼성의 4대1 승리를 이끌었다.
2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3일(토)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 대구FC의 경기다. 울산은 이날 경기에서 마틴 아담, 아마노, 바코, 레오나르도 등 경기에 나선 외국인 선수 네 명이 모두 득점하며 4대0으로 승리했다. 홈에서 대승을 거둔 울산은 28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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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3일(토)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 대 FC안양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전남이 임찬울의 선제 골로 앞서간 뒤 안양 안드리고의 동점 골, 다시 전남이 고태원의 추가 골로 앞서간 뒤 안양 백성동이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며 양 팀이 팽팽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32라운드 베스트 팀은 경남FC다. 경남은 14일(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 경기에서 티아고, 원기종, 모재현이 골을 터뜨리며 3대1 승리를 거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