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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헬싱키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따낸 유럽 슈퍼컵은 2014년 이후에 거머쥔 17번째 우승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이 기록을 소개하며 "유럽에서 누구도 레알의 기록에 범접할 수 없다. 레알은 둘 중 하나다. 결승에 오르지 못하거나, 우승을 하거나"라고 적었다.
레알은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다비드 알라바, 카림 벤제마의 연속골로 2대0 승리했다.
'갈락티코'의 창시자인 페레스 회장은 이로써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회장의 통산 우승 횟수까지 단 3회 남겨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