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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전 중국 리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맨유는 현재 공격진이 부족하다. 에딘손 카바니가 떠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언제 떠날지 모른다. 앤써니 마시알이 복귀했지만, 정통 공격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다른 선수들의 영입이 잘 안되고 있는 가운데, 아르나우토비치는 한번쯤 긁어볼만한 복권이라는 평가다. 맨유는 과거 중국 리거와도 인연이 있는데 상하이 선화에서 뛰던 오디온 이갈론을 임대로 영입해 꽤 쏠쏠히 써먹은 기억이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