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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개막전부터 어시스트 축포를 쐈다.
토트넘은 영입생을 벤치에 앉혀두고 손흥민-케인-클루셉스키로 스리톱을 꾸렸다.
전반 12분 상대의 크로스 상황에서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손흥민은 전반 30분 박스 안 왼쪽 대각선에서 왼발로 시즌 첫 번째 슛을 날리며 예열을 마쳤다.
직접 슈팅을 통해 얻어낸 코너킥 상황. 인플레이에서 다시 공을 잡은 손흥민은 다이어에게 역전골을 선물했다.
전반 35분 스코어는 2-1.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