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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가 지목한 더 용 대체자는 네베스.
이에 맨유는 대안을 차자야 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맨유가 더 용 영입을 실패하면 네베스를 데려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맨유가 네베스에 대해 오랜 기간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25세 포르투갈 국가대표 미드필더 네베스는 2017년 FC포르투에서 울버햄턴으로 이적한 후 212경기를 뛰며 24골 12도움을 기록한 중원의 에이스다. 맨유 뿐 아니라 바르셀로나, 토트넘, 아스널도 네베스에 관심을 갖고 있다.
당시 울버햄턴은 네베스와의 연장 계약을 추진했다. 하지만 네베스는 유럽챔피언스리그 등 더 큰 무대에서 뛰고 싶어한다. 울버햄턴과 네베스의 계약은 아직 2년이 더 남아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