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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이 '빅 사이닝' 준비를 마쳤다.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 영입 시기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리버풀이 눈여겨 보는 재능은 2003년생 벨링엄이다. 리버풀은 물론이고 맨시티, 맨유 등도 벨링엄을 원하고 있다. 실제로 2020년 여름 벨링엄이 이적 시장에 나오자 뜨거운 영입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벨링엄은 연이은 러브콜 속 도르트문트 입단을 확정했다. 그는 도르트문트에서 재능을 펼쳐 보였다.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서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리버풀은 벨링엄 영입을 위해 '클럽레코드'도 깰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팀토크는 또 다른 언론 풋볼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은 2023년 여름 벨링엄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리버풀과 도르트문트의 협상이 곧 합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이 내년 1월 벨링엄 영입을 발표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