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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22~2023시즌 맨유의 주장이 바뀔까. '임시 주장' 라파엘 바란이 합격점을 받았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주장인 해리 매과이어가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호날두가 주장을 찰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바란에게 주장을 맡겼다. 완벽한 선택'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바란은 거의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가 맨유의 주장이 돼야 한다. 호날두가 주장을 할 수도 있지만 그가 나가면 맨유 분위기가 불균형하다', '주장이 가운데서 지시할 수 있어야 한다', '왜 바란이 주장이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바란은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