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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둘다 욕심이 많거든요(We are both gree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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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벌써 41골을 합작했다. 케인과 나의 공통점은 우리 둘다 욕심이 많다는 것, 그리고 늘 더 성장하고 싶은 강한 의지가 있다는 점"이라면서 "축구를 떠나서라도 우리의 마음가짐은 아주 비슷한 데가 많다"고 말했다.
"언젠가 기록이 깨지겠지만 나는 이렇게 좋은 동료와 기록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도 감추지 않았다. "우리는 훈련할 때조차도 서로에게 도움을 하고 골을 넣으면 '헤이, 지금 42번째 골 맞지?'라는 농담을 주고받는다"면서 '찐' 월드클래스, '찐' 프로페셔널 조합의 '폭풍 케미'를 과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