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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구전에서 일류첸코·케이지로·서주환 입단식 진행

윤진만 기자

기사입력 2022-07-15 11:44 | 최종수정 2022-07-15 11:44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서울이 16일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2라운드 경기를 진행한다. 서울은 여름방학을 맞아 치러지는 토요일 밤 홈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서울은 여름 방학을 맞이해 대학생 팬 초청 이벤트를 준비했다. 대학생 팬들의 모임 중 사연 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아 경기장 관람석 제공부터 그라운드 하이파이브 존 참가까지 서울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한편 경기 전에는 신입 선수 환영식이 진행된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서울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일류첸코, 케이지로, 서주환은 이날 서울 팬들 앞에서 첫 인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은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을 위해 '팬들이 직접 만들어주는 콜네임 콘테스트' 를 진행한다. 서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는 이번 콜네임 콘테스트는 경기 종료 후에 선수들이 직접 본인의 콜네임을 선정해 친필 사인볼을 선물한다.

하프타임에는 좌석 추첨을 통해 서울에서 새롭게 조우한 '영혼의 파트너' 일류첸코와 팔로세비치의 친필 사인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경기장 외곽 북측계단 포토존 "우리 함께, 서울" 운영을 통해 토요일 밤 서울의 홈경기를 추억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서울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일류첸코와 케이지로의 친필 사인볼도 선물할 예정이다.

16일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서울과 대구와의 경기는 서울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앱 그리고 티켓링크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며, 몬스터룸과 몬스터라운지는 티몬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홈경기 이벤트 내용은 서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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