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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방한한 토트넘 홋스퍼 FC 선수들이 훈련 또 훈련했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오전 오후로 나눠 훈련하고 있다. 15일 오픈 트레이닝 행사에는 150여 명의 팬들이 찾았다. 선수단은 많은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공개된 훈련을 했다. 오픈 트레이닝인 만큼 가볍게 몸을 풀고 끝낼 수도 있었으나 약속된 1시간을 넘기며 2시간 넘게 훈련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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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법도 했지만 손흥민은 훈련 도중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연호하는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연신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국에서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한 토트넘은 16일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세비아를 상대로 두 번째 친선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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