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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메시를 데려갈 팀은 없다."
발롱도르 7회 수상에 빛나는 메시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안착했다. EPL의 영입 제의도 뿌리쳤다. 하지만 그는 전성기 때의 메시가 아니었다. 메시는 34경기에 출전, 11골에 그쳤다. 바르셀로나에서 17시즌을 보내며 무려 672골을 터트릴 때와는 분명 달랐다.
밀스의 주장에 팬들도 찬반에 가세했다. 자신이 토트넘이라고 소개한 팬은 '무슨 소리냐, 나 무조건 메시를 받아들일 것이다'고 했고, 또 다른 팬은 '농담하지 마, 메시는 전 세계 모든 팀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반박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