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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파리 생 제르망(PSG)이 네이마르를 올 여름 충격적 이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또 다시 핵심 이유가 있다.
이미 PSG 수장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가 이적하는 상황이 온다면 재정적 이득을 최대화해야 한다'고 했다.
이적 불가한 카드였다면 이런 말 자체가 필요없다. PSG의 전력 구상에 네이마르가 배제되고 있다는 의미.
1억9000만 파운드의 이적료와 주급 60만 파운드가 문제다. 때문에 실제 네이마르의 이적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구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그리고 뉴캐슬 유나이티드 정도가 꼽힌다.
특히,EPL 최고 갑부구단은 네이마르의 영입에 대해 적극적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