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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리버풀 미드필더 대니 머피(45)가 맨유 입단을 앞둔 것으로 알려진 크리스티안 에릭센(30)이 그다지 매력적인 영입생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내가 맨유팬이라면 흥분했을까? 별로 감흥을 주지 않았을 것 같다"고 쐐기를 박았다.
유로2020 대회 도중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켰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이 덴마크 출신 플레이메이커는 지난시즌 도중 브렌트포드에 입단하며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다. 프리미어리그 11경기에 나서 특유의 축구 센스를 선보이며 건재를 과시했다.
에릭센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하기에 앞서 아약스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