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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극단으로 치닫는 듯 했던 모하메드 살라와 리버풀이 극적으로 합의점에 도달했다. 살라가 웃는 얼굴로 리버풀과의 재계약 합의서에 도장을 찍었다.
리버풀이 이 조건에 대해 고민하는 사이 살라의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다. 당초 리버풀과의 계약이 2023년에 만료되는 상황에서 재계약 협상까지 교착상태에 빠져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리버풀은 EPL 최고의 득점기계를 포기할 수 없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