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가레스 베일이 이색 제안을 받았다. 바로 카디프시티로 오게 된다면 같은 지역 연고 아이스하키팀이 무료 시즌 티켓을 주겠다는 것이다.
영국 매체 '더선'은 24일 베일의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현재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끝났다. 이적료 없이 자유 계약으로 팀을 옮길 수 있다. 영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2일 베일은 카디프시티의 스티브 모리슨 감독과 미팅을 가졌다. 베일은 카디프시티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몸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베일은 다음팀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과 미국 MLS 팀들이 베일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