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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노리던 브라질 국대 공격수. 첼시 이적료 5000만 파운드 영입전쟁 참전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22-06-21 23:48 | 최종수정 2022-06-22 06:48


히샬리송.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첼시가 움직이고 있다. 토트넘과 아스널이 노리는 히샬리송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시각) '첼시는 토트넘과 아스널이 노리고 있는 히샬리송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다음 시즌 첼시의 공격진을 정비하면서 로멜루 루카쿠가 떠나면 히샬리송으로 메울 계획을 세웠다'고 했다.

히샬리송은 에버턴의 에이스 스트라이커다. 브라질 국가대표이기도 하다.

데일리 메일은 '히샬리송의 이적료를 에버턴은 5000만 파운드로 책정했다. 토트넘과 아스널이 관심을 주고 있지만, 첼시 역시 레이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히샬리송과 라힘 스털링을 영입, 공격진 보강 계획을 세웠다'고 했다.

토트넘은 이미 손흥민과 해리 케인, 그리고 클루셉스키가 있다. 공격진은 확고하다. 단,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했다. 로테이션 자원이 필요하다. 아스널 역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 싸움을 하기 위해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한다. 접점이 히샬리송이다.

첼시는 공격진 보강이 급선무다. 손흥민, 해리 케인과 같은 코어 자원이 없다.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등이 있지만, 확실한 득점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좀 더 파괴력이 있는 공격진이 필요하다.

히샬리송은 지난 시즌 에버턴에서 10골을 넣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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