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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하피냐의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20일(한국시각) 풋볼런던은 골닷컴을 인용해, 아스널이 하피냐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가브리엘 제주스에 적극적이고, 동시에 하피냐도 노리고 있다. 하피냐는 잉글랜드 잔류쪽에 더 관심이 많은데다, 런던 클럽이라는 점에서 호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바르셀로나 이상의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분명 한발 앞서 있다. 아스널 뿐만 아니라 토트넘도 하피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하피냐의 에이전트는 과거 바르셀로나, 첼시 등에서 뛰었던 데쿠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