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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맨시티 스타' 라힘 스털링 영입 계약이 임박했다.
런던 태생인 스털링은 런던 연고의 팀으로 돌아가는 것을 원하고 있으며 '축구 이적시장 전문기자'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역시 첼시행이 가장 유력하다고 밝혔다.
로멜루 루카쿠의 인터밀란행이 결정된 가운데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공격라인 보강에 돈을 써야할 상황, 투헬 감독은 스털링이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보다 중심적인 역할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윙어' 우스만 뎀벨레의 이름도 첼시 영입 리스트에 계속 오르내리고 있지만 이 역시 스털링 영입과 맞물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스털링의 영입이 크리스티안 풀리식과 칼럼 허드슨 오도이에겐 입지를 흔드는 나쁜 뉴스가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