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가 아닌데' 추락한 '재능천재', 새로운 여친과 고급 요트에서 '뜨거운 휴가 중'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22-06-15 22:51 | 최종수정 2022-06-16 01:27


사진캡처=더선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추락한 축구천재' 델레 알리가 새 여자친구와 함께 뜨거운 휴가를 보내고 있다.

1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알리가 이탈리아 카프리에서 새 여친 신디 킴벌리와 요트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해 알리는 5년간 열애했던 모델 루비 매와 결별했다. 이유는 게임중독. 알리는 데이트앱을 통해 새로운 연인을 물색했고, 이후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딸인 마리아 과르디올라, 유명 모델 니콜 베리 등과 데이르를 했다. 그러다 현재 킴벌리를 만나 정착하는 모습이다.

킴벌리는 모델이자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700만명이 넘는 인플루언서다. 더선은 '알리와 킴벌리는 고급 요트 위에서 거침없는 스킨십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새로운 사랑에 골인한 것과 달리, 알리는 그라운드 위에서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다. 한때 세계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알리는 조제 무리뉴, 누누 산투, 안토니오 콘테 감독으로부터 차례로 외면 받으며 추락을 시작했다. 지난 1월 토트넘을 떠나 에버턴에 새 둥지를 틀었지만, 또 다시 부활에 실패했다. 단 10경기 출전에 그쳤다. 알리는 올 여름 다시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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