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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빛나는 벤투호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이번 월드컵에서 지켜볼 선수로 뽑혔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네이마르(브라질),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이상 파리생제르맹), 사디오 마네(세네갈/리버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6차례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뽑히고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생애 최초 득점왕을 차지한 사실, 지난 4시즌 동안 84골 44도움을 기록한 사실을 소개했다.
'센터포워드' 부문만 봐도 손흥민의 파트너 해리 케인을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맨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바이에른뮌헨), 카림 벤제마(프랑스/레알마드리드), 로멜루 루카쿠(벨기에/첼시) 등이 이름 올렸다.
이밖에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레알마드리드), 케빈 더 브라위너(벨기에/맨시티), 은골로 캉테(프랑스/첼시), 카세미로(브라질/레알마드리드), 티아고 실바(브라질/첼시), 버질 반 다이크(네덜란드/리버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잉글랜드/리버풀), 마누엘 노이어(독일/바이에른뮌헨), 티보 쿠르투아(벨기에/레알마드리드) 등이 40인에 뽑혔다.
카타르월드컵은 오는 11일 열린다. 15일 코스타리카를 끝으로 출전 32개국이 모두 결정 났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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