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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에 소집된 '전북 현대 공격수' 송민규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밤 이집트전(4대1승) 종료 직후 송민규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송민규는 금일 감기몸살 증상으로 오후에 PCR 검사를 실시했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집트전 경기장에는 동행하지 않았으며 경기중 PCR 결과 확인 후 파주에서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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