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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핫스퍼 손흥민의 골든부트 타이틀 방어는 가능할 것인가.
홀란드는 2020년 도르트문트와 계약하며 분데스리가 무대를 밟았다. 분데스리가에서 2년 연속 20골을 돌파했다. 첫 시즌 리그에서면 27골을 폭발하며 순식간에 차세대 최고 스트라이커 반열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22골, 모든 대회 30경기 29골을 몰아쳤다. 프리미어리그 최강팀 맨시티에 입성하며 더욱 가공할 파괴력이 예상된다.
누녜스는 첫 빅리그다. 스페인 2부리그를 거쳐 2020년 벤피카와 계약했다. 포르투갈 리그에서 6골, 유로파리그에서도 5골을 넣으며 빠르게 적응했다. 2021~2022시즌 26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다. 빅클럽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군침을 흘렸다. 하지만 손흥민 영입이 불발된 리버풀이 과감하게 움직여 누녜스를 잡았다.
더 선이 1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케인은 "골든부트를 향한 싸움은 항상 어렵다고 생각한다. 프리미어리그는 몇 년 동안 전 세계에서 최고의 스트라이커들을 배출했다. 득점왕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매 시즌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케인은 "최고의 공격수들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어할 것이다. 선수로서 좋은 경쟁은 도움이 된다. 나를 발전시킨다. 나는 확실히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케인과 손흥민은 직전 시즌 각각 17골과 23골을 기록했다.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펼쳐질 별들의 전쟁에 관심이 모인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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