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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본격적인 줄다리기가 시작됐다. 리버풀이 사디오 마네(30)의 영입을 위한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제안을 거절했다.
마네는 2016년 리버풀에 둥지를 틀었다. 리버풀이 마네의 전 소속팀인 사우스햄턴에 지불한 이적료는 3600만파운드(약 568억원)다. 한 차례 계약을 연장한 마네는 리버풀에서 무려 120골을 터트리며 팀의 2019년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2020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을 이끌었다.
리버풀은 마네를 쉽게 보내지는 않을 방침이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신경전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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