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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황희찬(26·울버햄턴)이 약속을 지켰다.
그는 결전을 앞두고 "칠레와 경기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마지막 경기인 칠레전에서도 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모습을 보이고 가고 싶다"고 각오를 다진 바 있다.
약속을 지켰다. 황희찬은 이날 2선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최전방에는 '흥민이 형' 손흥민이 있었다. 옆에는 나상호(FC서울)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있었다.
대전=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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