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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부트'(득점왕)에 빛나는 손흥민(토트넘)이 세계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골 사냥에 나선다.
부상으로 선발 출전이 불투명했던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도 선발로 나선다. 또 히샬리송(에버턴) 루카스 파케타(리옹) 하피냐(리즈) 등이 공격에 위치한다.
6월 A매치 4연전의 서막이다. 첫 상대인 브라질은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다. 세계 최강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 역대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이자, 월드컵 본선에 한번도 빼놓지 않고 출전한 유일한 나라다. 카타르월드컵 남미 예선도 1위로 통과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본선을 향해 첫 모의고사다. 한국 축구는 카타르월드컵에서 유럽의 포르투갈, 남미의 우루과이, 아프리카의 가나와 함께 H조에 묶였다. 벤투호의 브라질전을 필두로 본격적인 실험을 시작한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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