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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의 새로운 주인은 세계 축구에서 6번째, 그리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번째로 부유하다.
첼시를 인수한 보엘리는 발표 당일에 첼시 홈구장 스탬포드브리지에서 열린 울버햄턴과의 경기 현장을 직접 찾았다. 그는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막판 코너 코디의 헤더가 첼시의 골망을 흔들며 동점이 되자 카메라에 잡힌 보엘리 구단주는 한 손으로 이마와 앞머리칼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지 못한 아쉬움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행동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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