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 사망 공식 발표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2-04-30 23:16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캡쳐=라이올라 SNS

[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슈퍼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사망했다. 라이올라 공식 SNS 계정은 30일 오후 라이올라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입장문에서 '최고의 축구 에이전트의 사망 소식을 전하게 되어 슬프다'면서 '라이올라는 선수들을 위해 협상 테이블 위에서 싸운 것과 같은 강함으로 병마와 끝까지 싸웠다. 라이올라는 우리들을 자랑스럽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라이올라의 미션은 선수들에게 더 나은 축구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며 '어려운 시기 많은 응원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라이올라는 축구계 슈퍼 에이전트로 유명하다. 얼링 홀란, 폴 포그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의 에이전트로 유명하다. 많은 축구 스타들을 담당하고 있다.

28일 라이올라의 사망 기사가 나왔다. 그러나 바로 라이올라 자신이 사망하지 않았다고 게시물을 올렸다. 그러나 결국 그는 유명을 달리하고 말았다.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