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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분명히, 손흥민이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오는 5월 1일 밤 10시(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와 경기를 펼친다.
4위 탈환을 노리는 토트넘에게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레스터는 32경기 11승 9무 12패 승점 42점으로 10위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레스터에 경고를 보냈다. 레스터는 오는 일요일 손흥민 같은 질 높은 선수들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라 충고했다.
지난 1월 20일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렸던 첫 번째 맞대결은 토트넘이 3대2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당시 1-2로 지고 있었는데 스티븐 베르바인이 후반 추가시간에 2분 동안 2골을 폭발했다.
저스틴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을 1순위 경계대상으로 지목했다. 저스틴은 "단연코 손흥민이다. 아주 아주 좋은 축구선수다. 손흥민의 공간 침투와 득점 능력은 최고 수준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17골을 기록 중이다. 득점 부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동 2위다. 1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5골 차이다.
토트넘은 4연승 뒤 최근 2경기 1무 1패를 기록하며 4위를 빼앗겼다. 풋볼런던은 '콘테 감독은 지난 2경기 좋지 않은 경기력 이후 반등을 기대한다. 팀 전체뿐만 아니라 손흥민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0경기 17골 7도움을 기록 중'이라 설명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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