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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의 경질은 시간 문제다.
웨스트햄 골키퍼 출신 샤카 히즐롭이 레비 회장을 향해 포체티노 감독을 재선임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강력 주장했다.
그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포체티노가 갈 수 있는 유일한 팀이라고 생각되지만 난 포체티노 복귀를 반대한다. 우리가 일찍이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며 "포체티노는 토트넘에서 경질된 뒤 PSG에서 주가가 오르다가 12개월 만에 급락했다. 그 사이 토트넘에는 3명의 감독이 바뀌었고, 다시 포체티노다. 처음 갈라설 때를 되짚어보면 어떻게 이런 논리가 작동되는지를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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