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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리버풀 지역 경찰이 전통의 라이벌 리버풀과 에버튼의 '머지사이드 더비'가 끝난 뒤 발생한 구장 파괴 사건의 범인 검거 작업에 나섰다.
경찰 대변인은 '안필드 구장의 중앙홀에 있는 화장실과 텔레비전 스크린이 머지사이드 더비 후 파손된 것을 확인했으며, 용의자들의 신변을 확보하고 재판에 회부하기 위해 리버풀 구단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버튼 구단 또한 이 범죄 행위에 연루된 서포터를 처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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