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라의 모든 것이 지극히 정상이다."
클롭 감독은 20일(한국시각) 맨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살라의 몸 상태에 대한 우려 섞인 질문에 "완전히 정상이다. 지난 몇 달간 그간 겪어온 시간들, 체력적 부담들을 고려하면 그의 모든 것은 지극히 정상"이라고 말했다. "나는 맨시티전 경기가 아주 좋았다. 살라는 아주 좋은 축구를 했다. 그가 언제 골을 넣을 것이냐는 단지 시간의 문제다. 짧은 시간이라 운이 없었을 뿐"이라고 평했다. "스트라이커가 운이 없을 경우에 대해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다. 그저 더 나은 시도를 할 수밖에 없다. 수차례 골에 가까운 시도들을 하다보면 결국 골을 넣는 시간이 온다"고 설명했다. "나는 살라가 지난주, 며칠 전 보여준 폼에 만족한다. 훈련장에선 게임보다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기대를 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