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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강원FC가 하늘 위에 떴다.
강원FC의 후원사인 플라이강원이 강원FC 관련 기내 이벤트를 진행한 것. 양양-여수 노선인 4V531과 4V532에서 플라이강원의 승무원들은 강원FC의 이번 시즌 유니폼을 입고 기내 서비스에 나섰다.
이날 플라이강원에 탑승한 승객들은 '강원FC 어디까지 아니?' OX 퀴즈를 통해 강원FC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퀴즈 정답자는 항공권과 강원FC MD 상품 등을 선물로 받았다.
플라이강원 이혜진 승무원은 "매일 입던 유니폼이 아닌 강원FC의 유니폼을 입고 업무를 했는데 실제 선수가 된 느낌이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비행 중 기내 이벤트로 승객분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FC와 플라이강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폰서십을 통해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양사 간 협의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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